메이크스타, 웹드라마 대본·스토리 공모전 개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웹드라마 대본,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메이크스타는 오는 28일까지 웹드라마 공모전을 진행,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메이크스타 웹드라마 공모전은 나이, 국적, 성별에 상관없이 프로작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토리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김재면 대표는 "메이크스타 웹드라마는 시청자가 직접 드라마화되기를 원하는 스토리에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등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라며 "시청자가 단순하게 콘텐츠를 소비만 하는 게 아니라, 드라마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완성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제작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또 "메이크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 환경을 바꾼다면 웹드라마 수익구조의 개선은 물론 글로벌 홍보마케팅 또한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이크스타는 음반, 영화, 드라마, 콘서트 등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세계 202개 국가, 1만7343개의 도시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90여 국에서 결제가 발생할 정도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공모전 당선작은 4월에 발표되며 수상작은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또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한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메이크스타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VIP 초대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아울러 메이크스타 전속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