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현주가 백미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현주의 방송 복귀는 2016년 JTBC '판타스틱' 이후 2년여 만이다.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은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돼 두 아내 사이에 갈등하게 되는 감동의 휴먼 멜로 드라마. 지난해 '힘쎈여자 도봉순'과 '품위있는 그녀'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백미경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우리가 만난 기적' 관계자는 "김현주가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김현주가 드라마에서 펼쳐낼 활약상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현재 방송 중인 '저글러스'와 '라디오 로맨스' 후속으로 4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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