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깊어진 사랑·심화된 갈등…흥미진진한 전개

"인물 관계 복잡하고 촘촘하게 얽혀, 몰입도 높아질 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핑크빛 멜로가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더욱 달달해진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독기가 폭발한 샤론(서지혜 분)이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기 위해 수호로 변신하기를 결심하며 극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나) 질투하는 거다" "내 일이 잘 되면 네가 좋은 거 아니야? 내가 너 좋아하니까" 등 밀당 없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수호-해라 커플과 여전히 수호가 자신의 남자라고 믿는 샤론의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 것.

이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에는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는 인물들 간의 관계가 담겨있다. 샤론은 해라에게 "살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주면 내가 원하는 걸 준다고 했잖아"라며 현생에서의 첫 만남 당시 건넸던 위험한 제안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어 해라의 전 애인 최지훈(김현준 분)과 "내가 만든 옷은 힘이 있어요. 내 뜻대로 되죠"라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수호의 연적인 지훈, 박곤(박성훈 분)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반면 수호-해라 커플의 멜로는 더욱 깊어진다. 해라는 인형 옷을 입은 채 장미를 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며, 수호의 팔짱을 끼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여기서 나가야겠다.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수호 역시 "어릴 때 너 좋아해서 상처 받았고 너를 위해서 돈을 벌었고 나 지금 너 때문에 여기 돌아왔어. 믿어도 돼"라며 확신을 심어줬고, "사랑해"라며달콤하게 고백했다.

'흑기사' 제작진은 "극 중반부에 접어들며 수호 해라 커플의 러브라인은 깊어지고, 인물들 간의 관계도 더욱 복잡하고 촘촘하게 얽혀 몰입도 높은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로에 대한 감정을 돌려 말하지 않는 수호 해라 커플의 돌직구 고백이 이어지며 설렘 폭탄을 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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