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KDB생명 꺾고 '단독 3위' 올라

[삼성생명 80-69 KDB생명]토마스 26점 11R 8AS 맹활약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KDB생명을 맞아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삼성생명은 2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80-69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7승 10패가 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반면 KDB생명은 4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6위)에 머물렀다.

외국인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제몫을 다했다. 그는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 넣었고 26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KDB생명은 노현지가 22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리드한 채 마쳤지만 점수 차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3쿼터 KDB생명에 불운이 찾아왔다. 구슬이 부상을 당해 코트를 떠났다.

그는 3쿼터 초반 슛 동작 이후 착지 과정에서 상대 선수 발을 밟았다. 이 때문에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구슬이 빠진 틈을 타 삼성생명은 상대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러나 KDB생명도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3쿼터 후반 노현지가 3점슛을 연달아 성공했고 53-59로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은 4쿼터들어 역전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토마스를 앞세워 다시 경기 주도권을 손에 넣었다. 토마스는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삼성생명은 KDB생명의 추격을 잘 뿌리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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