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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언터처블', 김성균 "이제부터가 진짜"


진구 "멋진 장면들 위해 추위 속 고생 중"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드라마 '언터처블'의 김성균이 반환점을 돈 드라마의 남은 전개에 기대를 당부했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의 배우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 박근형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8화까지 방송된 '언터처블'은 시청률 순항 속에 안방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버지의 어둠에 물든 장씨일가의 장남 장기서 역을 맡은 김성균은 "이제부터가 진짜라 말하고 싶다"며 "지난 주 엔딩에 아버님(박근형, 장범호 역)이 부활하며 끝났는데 절반이 남았다. 이제부터 또 다른 시작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맡은 진구 역시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극 중 장준서는 미치도록 사랑한 아내의 죽음 뒤에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혹한 운명에 맞서게 되는 강력계 형사다.

진구는 "여러 분들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로케가 굉장히 많았다"며 "대한민국 절경 속에서 좋은 대본으로 재밌게 촬영했다. 8회까지는 조금 더 스펙터클했고 9회부터 더 멋진 장면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야외 촬영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며 "스태프들과 추위 속 고생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언터처블'은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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