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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신세경 "직장인 해라 모습, 흥미롭고 재밌다"


"김인영 작가, 해라 통해 직장인 애환 담고 싶어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흑기사' 신세경이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으로 분한다. 6일 밤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출국을 앞둔 손님들을 챙기는 해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사진 속 신세경은 여행사 유니폼을 입고 있다. 단체 손님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안내, 허용 용량을 초과한 화장품 빼기, 김치를 들고 탄 손님을 말리기 등 공항에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해라의 일터는 자주 등장한다.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고 꿈을 키워가는 해라의 일상을 담아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높일 예정이다.

신세경은 "대본을 보면서 직장에서 보여지는 해라의 모습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서툴 때도 있지만 잘 헤쳐나가는 씩씩한 해라를 끝까지 잘 연기하고 싶다. 작가님께서 해라를 통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고 싶다고 하셨기에 기대가 되고 더욱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 김래원,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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