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2018 시즌을 대비해 손혁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손 코치는 공주고와 고려대를 거쳐 지난 1996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지도자 및 재활트레이닝 교육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참여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 히어로즈의 1군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손 코치는 선수단 훈련이 재개되는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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