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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이례적인 JUMF 출연…YB 등과 한 무대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무대, 리얼 세션과 무대 준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록 팬들과 만난다.

드림캐쳐는 오는 5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JUMF 2017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로열 스테이지에 오른다.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일로 드림캐쳐는 YB, 노브레인 등과 한 무대에 서게 됐다.

드림캐쳐가 함께 할 이날 로열 스테이지에는 YB를 비롯해 크래쉬, 노브레인,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아이돌 걸그룹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는 것은 물론, 내로라하는 록 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드림캐쳐가 이번 'JUMF 2017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 것은 걸그룹으로서는 독특하게 데뷔 때부터 추구하고 있는 메탈 록 사운드와 무대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드림캐쳐는 록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리얼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 'JUMF 2017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함께하는 관객들은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더욱 강렬한 색채의 드림캐쳐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JUMF 2017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쟁쟁한 선배들과 한 무대에 서는 만큼 누가되지 않도록, 뜨거운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달 27일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날아올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 후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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