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김영철이 '불후의 명곡'에 입성한다. 김영철은 JTBC '아는형님'을 통해 친분을 맺은 가수 겸 '불후의 명곡' MC 황치열과 듀엣무대를 펼친다.
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태헌 PD는 조이뉴스24에 "김영철과 황치열이 여름특집 1탄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 이야기' 무대에 함께 오른다. 김영철은 신곡 '따르릉'을 발표한 가수 신분으로 참여한다"라며 "오는 10일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한 개그맨"이라며 "최근 독일 동포 간담회에서 '따르릉'을 열창했다는데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영철과 황치열 외에도 배우 성지루와 이원종, 윤해영과 정원영, 안세하와 B1A4 산들, 김기방과 린, 송재희와 도희 등이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며, '여름특집' 1탄은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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