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오늘(20일) 전역…특급 군필돌 온다

모범적인 군 생활로 귀감…전역 인사 예정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정윤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유노윤호는 오늘(20일) 오전 9시 30분 경기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 정문 앞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이날 유노윤호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유노윤호는 취재진 앞에서 짧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유노윤호는 지난 2015년 7월 21일 현역 입대, 경기 양주 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해왔다. 유노윤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 수상, 지난해 5월 특급전사 선발 영예를 안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지상군 페스티벌' '나라사랑 콘서트'를 비롯해 지역 축제 진행을 맡았고, 지난 3월 양주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최강창민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으로, 오는 8월 국방의 의무를 마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