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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대선배 이순재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한무대


의정부와 수원 공연, 각 이틀씩 참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유연석이 대선배 이순재와 연극무대에 함께 오른다. 두 사람은 대학교 사제지간이기도 하다.

2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유연석이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의정부 공연과 수원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의정부와 수원에서 이틀씩 공연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연출 박병수)은 이순재의 연기인생 60년이 집약된 작품. 지난달 서울에서 개막했으며, 앞으로 대전, 수원, 의정부, 울산, 경주 등 5개도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평범한 미국 중산층인 윌리 로먼을 통해 자본주의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개인의 인간성 회복을 호소하는 동시에 당시 미국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순재는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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