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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JYJ 첫 군필 됐다…500여 팬 마중 속 전역


"열심히 응원해준 덕에 군생활 할 수 있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한류스타 김재중이 팬들 앞에서 전역을 알렸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육군 제3군 사령부 55사단에서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 입대, 제55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해 왔다.

이날 부대 앞에는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온 5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김재중의 전역을 맞아 모여들었다.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팬들은 '기다렸어 재중아' '새로운 시작' '재중아 달려갈게 그대로 있어'라고 적힌 플래카드 등을 들고 김재중을 기다렸다.

김재중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부대 동료,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전역을 할 수 있었다. 또 많은 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열심히 군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전역 이후로 팬들과 인사하는 스케줄이 있다. 그 뒤로는 준비된 공연이나 국내외 많은 분들이 계신데 인사하러 투어로 찾아뵙지 않을까 계획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할테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JYJ 멤버들 중 첫 군필 멤버가 됐다. 같은 그룹 멤버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김준수는 2017년 2월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전역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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