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측 "'미우새' 하차 확정 아냐…논의 중"

1월 말까지 방송분 남아

[정병근기자] 배우 한혜진의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19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과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이 고정 출연 여부를 놓고 계속 논의 중이다. 1월 말까지 방송분이 남아 있으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MC로 활약 중인 한혜진은 지난 17일 남편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갔다. 이에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혜진과 SBS 양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분량은 내년 1월 말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직까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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