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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순실 게이트' 이후 세번째 추가 녹화할까


전원책 "다음주 중간 다시 모일 것" 예언

[김양수기자] JTBC '썰전' 전원책이 "다음주 중간에 모일 것"이라고 예언했다. '최순실 게이트' 공개 이후 두번의 추가 녹화가 진행됐던 '썰전'이 또 한번 추가 녹화를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MC 김구라는 촬영 중 "우리가 중간에 또 모일지도 모르겠다"라며 추가 녹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이번 주는 없다. 그런데 다음 주는 중간에 모일 거다"라고 예언해 제작진을 불안한 마음으로 해산하게 만들었다.

'썰전'은 '최순실 게이트'가 전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이후 두번의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시청자에게 최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다.

지난달 27일엔 방송 14시간을 앞두고 추가 녹화를 진행해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썰전'은 최순실 관련 이슈를 좀 더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 방송 당일 오전 9시 추가 녹화했다.

MC 김구라가 이재명 시장, 이철의 의원, 김성태 의원, 구상천 전 의원, 이준석 대표 등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외 체류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영상통화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지난 1일엔 새벽에 긴급 녹화를 통해 지난달 2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 발표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녹화 분은 바로 당일 방송에 추가됐다.

한편 8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썰전' 196회는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다룬다. 새누리당 비박계의 '탄핵 동참' 의사에 대한 생각, '탄핵 후 대통령 사임 가능성'을 둔 유시민, 전원책의 설전, 그리고 전원책이 분석한 '최순실 게이트' 특검 포인트 세 가지가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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