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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야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 '플레이볼'


26일 개막, 주말 이용 장충리틀구장 및 녹양구장서 진행

[류한준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하 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6일 개막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열린다.

주말을 이용해 장충리틀야구장과 녹양야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44개 팀 약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 치러지는 마지막 유소년야구대회로 초등학교 3학년 이하가 참가하는 '새싹리그'와 중학교 1학년까지 참가 가능한 '유소년리그' 등 2개 리그로 진행된다.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새싹리그는 이 대회를 통해 처음 열렸다. 유소년야구연맹 측은 "새싹리그는 7살 유치원생까지 참가하는 가장 인기 있는 리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20개 팀 300여명이 새싹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근 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즐기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를 지향하는 동시에 선수목표, 상위 학교 진학 유무에 상관 없이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를 통해 선수와 학부모를 모두 만족시키는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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