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임창정이 영화 '로마의 휴일'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NH미디어에 따르면 임창정은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제작 전망좋은영화사)의 주인공 인한 역을 맡는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 온 그가 배우로 돌아올 예정이다.
'로마의 휴일'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삼인조가 강도가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인질극이다. 임창정의 전작 '창수'의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창정과 이덕희 감독은 "지난 영화 창수에 이어 두 번째 함께하는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던진다는 각오로 열심히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영화는 내년 5월 개봉을 목표 오는 11월 말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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