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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31일 출격…유닛으로도 가요계 평정할까


31일 0시 첫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 발매

[이미영기자] 엑소의 첫 번째 유닛 엑소-첸백시(EXO-CBX)가 오는 31일 전격 데뷔를 알렸다. 10월 가요계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엑소 유닛은 '특급 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까.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XO-CBX는 오는 31일 0시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로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O-CBX는 엑소 멤버 첸∙백현∙시우민으로 구성됐으며, 엑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2년 데뷔 후 정규 1, 2, 3집 모두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 3년 연속 연말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석권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엑소가 유닛으로도 가요계를 평정할 수 있을지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첸∙백현∙시우민은 엑소 활동을 비롯,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유닛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EXO-CBX는 지난 22일 유튜브 SMTOWN 채널 및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 등을 통해 'HOT DEBUT : EXO'S FIRST UNIT' 영상을 깜짝 공개,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직접 유닛 결성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형 가수들이 쏟아지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을 가요계에서 EXO-CBX는 유닛만으로도 '특급 대세'임을 증명할 수 있을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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