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8주 연속 1위에 '광고 완판'

[정병근기자] SBS '미운우리새끼'가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밤 예능의 강자 자리를 지켰다. 무려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SBS 측은 "'미운우리새끼'는 방송광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는 수치인 '2049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광고를 모두 완판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최고의 1분은 김건모의 '김치국 드링킹'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2.2%까지 올랐다. 이날 김건모는 후배 김종민을 작업실로 불러 이번에 나올 신곡 공개까지 했다. 이후 함께 음식을 먹으며 남자들이 많이 하는 여자이야기를 했다.

또 허지웅은 난생 처음 소개팅에 나서 서투른 모습을 보며 어머님들의 집중 포화를 맞았고, 토니안은 엉망진창 청소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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