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2차 본선 10월2일 개최

[박준영기자]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2차 대회 본선이 오는 10월2일 열린다.

이번 직장인 토너먼트 4강에는 치열한 승부 끝에 ▲LG디스플레이 '한판만이기자' ▲리딩아이 '상남자5인조' ▲삼성전자 '또 다시하기' ▲스마일게이트 '원피스' 등 총 네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4강 1경기는 '한판만이기자 대 상남자5인조', 2경기는 '또 다시하기 대 원피스'의 대진으로 꾸려졌으며, 각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본선 우승팀은 디펜딩 챔피언 유니토스의 'POS'와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직장인 토너먼트 본선 우승팀은 회식비 100만원과 팀 이름으로 공익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부금 100만원을 받는다. 전 시즌 우승한 'POS' 팀은 지난 8월 기업 복리후생 서비스 단체 'e복지관'에 기부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대회의 취지를 살렸다.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2차 대회의 4강 및 결승전은 최신 6세대 인텔 코어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2016년형 신제품으로 경기를 치른다.

오는 10월2일 오후 6시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회는 직장인들의 LOL 축제인 만큼 치킨과 맥주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참가자 외에도 지인 및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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