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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권 첫등장, 김하늘과 '현실남매' 케미 완성


신임받는 체육교사 최제아 役 맡아

[김양수기자] 배우 김권이 '공항가는 길'에 김하늘의 듬직한 남동생으로 첫 등장해 시선을 잡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3회에서 김권(최제아 역)은 김하늘(최수아 역)의 남동생으로 출연했다. 극중 최제아는 체대 출신의 신임 받는 체육교사다.

김권은 조카 김환희(박효은 역)가 축구공을 거침없이 드리블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핑크공주에서 축구로, 정반대의 관심사에 소질을 보이는 조카를 보며 김권은 "자식들은 배신의 연속이다. 나봐라"며 "엄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시다는 믿음으로 완전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효은이까지 봐주는 모습을 보시면 기특해 하실 거다"라며 남동생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김권은 하나 밖에 없는 조카의 축구레슨까지 맡아 주겠다고 발 벗고 나서는 등 첫 등장에서 듬직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권은 넓은 어깨와 듬직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김하늘과 무심한 듯 애정이 묻어나는 대화로 현실 남매의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 4회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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