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최초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아시아 블리츠 트위스터(Asia Biltz Twister)'를 10월1일부터 시작한다.
'아시아 블리츠 트위스터'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전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블리츠 트위스터컵(Blitz Twister Cup)'의 아시아 지역 토너먼트로, 최대 10단계 전차를 선택해 7대7로 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게임 내 토너먼트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클랜에 소속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이용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7명의 선수는 동일 클랜 소속이어야 하며 후보 선수는 최대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10월1일부터 토너먼트 예선이 진행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9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블리츠 트위스터컵'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최강팀에 도전할 기회를 받는다. 또한 상위 8개 팀은 프리미엄 계정과 최대 5천 골드를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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