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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준영, "장난 삼아 동의 하에 촬영…몰카 아냐"


성추문으로 논란중인 가수 정준영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도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지난달 6일 경찰에 고소했으며, 며칠 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소를 취하했다.

앞서 정준영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준영 측이 "사소한 오해로 생긴 해프닝이다. 혐의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사건이 마무리 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한 매체의 보도로 동영상 촬영건이 알려지며 사건은 다시 재점화 됐고,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재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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