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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임준혁,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합류…레오와 더블 캐스팅


11월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김양수기자] 신인배우 임준혁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합류한다.

임준혁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알버트 역에 캐스팅됐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임준혁은 '준비된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기력과 가창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극중 임준혁이 맡은 알버트는 메르세데스의 아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우상으로 여기는 모험심 강한 청년으로 그룹 빅스의 레오(정택운)도 함께 캐스팅됐다.

대작 뮤지컬로 첫 데뷔를 하게 된 임준혁은 "동경하던 인물에 복수를 해야만 하는 갈등을 겪는 알버트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역할이다. 그러나, 극중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슬픔을 전달하며,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관객과 만날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연습에 임할 것 이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몬테크리스토'는 장밋빛 인생이 한 순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복수를 결심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전개, 끝내 사랑과 화해를 선택하는 로맨틱한 스토리는 물론 '용서'를 향한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복수를 뛰어넘는 감동과 쾌감을 전한다. 오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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