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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게임사 위한 컨퍼런스 열린다


대구광역시 '대구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 9월 2일 개최

[문영수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일 '대구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이하 DGGC 2016)'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DGGC 2016은 '기업의 독자성을 확립하라'는 화두 아래 지역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 공유와 상담 등이 진행된다.

해외 업체로는 EA 칠링고, 슈퍼이블메가코프, 쿤룬코리아 등의 인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샐러드볼, 스프링컴즈, 버프스튜디오, 스타터 등이 참석해 개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넥슨, 네시삼십삼분, 웹젠, 가이아모바일, 창유코리아 등의 유명 퍼블리셔가 참여하는 '퍼블리싱 상담회'도 행사 중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게임사들의 활로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OG, 라온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서는 '게임기업 취업설명회'도 진행된다. 게임회사 취업을 원하는 개발자 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게임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도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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