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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신예 김소희, 마일스톤컴퍼니와 전속 계약


극 중 미옥 역 맡았던 신인 배우

[권혜림기자] 영화 '비밀은 없다'로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김소희가 마일스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마일스톤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소희와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유일한 인물 최미옥 역으로 등장한 김소희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영화계와 관객들의 극찬을 얻었다.

미옥 역은 영화의 이경미 감독이 전국의 배우들과 오디션을 진행해 캐스팅한 배역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김소희는 연기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난이도 높은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마일스톤컴퍼니는 "김소희는 풍부한 감수성과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배우"라며 "작품활동은 커녕 연기수업 한번 제대로 받지 않은 신인임에도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기본기와 깊이를 두루 갖춘 실력파 배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배우 김소희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일스톤컴퍼니는 영화제작 사업부문(마일스톤픽쳐스), 홍보대행 사업부문(머리꽃), 매니지먼트 사업부문(마일스톤액터스)으로 신설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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