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선우용여, 뇌경색 진단…당분간 휴식 취한다


"'내 몸 사용 설명서' 녹화 중 불편함 호소"

[권혜림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 진단을 받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24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선우용여는 최근 프로그램 '내 몸 사용 설명서'를 녹화하던 중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고, 선우용여는 뇌경색을 진단받았다.

TV조선의 한 관계자는 "코너에서 뇌경색에 대한 이슈를 다루던 것은 아니었다"며 "불편함을 호소해 병원행을 권했는데 뇌경색 초기 증세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건강에 차도가 있을 때까지 '내 몸 사용 설명서' 녹화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방송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한편 선우용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했고 이후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한 히트 작품들을 남기기도 했다. 거침 없는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선우용여, 뇌경색 진단…당분간 휴식 취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