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닥터스' 이선호 "인생 캐릭터 만나 행복했다"


진지함과 능청스러움 오가며 활력 불어넣어

[정병근기자] 배우 이선호가 '닥터스'에서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드는 연기로 맞춤형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선호는 지난 2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정파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선호는 능청스러움 속에 자상함을, 개구쟁이 같다가도 진지한 의사 선생님으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정파란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해냈다.

'닥터스' 5회부터 출연한 이선호는 적재적소에서 활약하기 시작하더니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급부상했다.

삼촌이자 든든한 친구, 그리고 진지한 의사의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다양한 역할을 오간 이선호는 자신의 캐릭터 안에서 코믹함부터 진지함까지 모두 다 표현했고, 다른 배우들과 만났을 때는 적절한 호흡으로 정파란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시종일관 유쾌한 표정으로 일관하면서도 때때로 웃음기를 지우고 진지한 대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했다.

이선호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닥터스'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하게 돼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인생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제작진 분들 감사드리고, 그동안 정파란을 응원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선호는 드라마 '탐나는 도다', '동이', '감격시대',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닥터스' 이선호 "인생 캐릭터 만나 행복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