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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JTBC 새 건강 프로 '슈퍼맨을 만나다' MC 낙점


평일 오전 시간대 방송까지 진출

[권혜림기자] 탁재훈이 JTBC 신규 건강 프로그램 '슈퍼맨을 만나다'의 MC로 나선다.

23일 JTBC에 따르면 탁재훈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슈퍼맨을 만나다'에 진행자로 발탁돼 JTBC 아나운서 송민교와 호흡을 맞춘다.

'슈퍼맨을 만나다'는 세계 각국의 건강비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슈퍼맨'을 찾아 그들의 비결을 배우고 전수하는 토크쇼다.

최근 성공적인 재기 후 바쁘게 방송 활동을 이어 온 탁재훈은 '슈퍼맨을 만나다'를 통해 평일 오전 시간대 건강 프로그램의 MC가 됐다. 프로그램의 패널로는 이홍렬, 김나운,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함께 출연한다.

탁재훈은 "나이가 드니 아침 방송에서 전해주는 건강 정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MC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전 진행된 녹화에서 "여러 전문가 패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라 초반엔 긴장됐다"고 소감을 밝힌 탁재훈은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을 만나다'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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