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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 귀향길 차량 200대 무상 대여


2017 쏘나타 100대 및 K5,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시승 기회

[이영은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 기간 시승차 2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한가위 7박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를, 기아차는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을 마련해 총 200대의 차량을 무료로 렌탈해주고, 유류비도 지원한다.

내달 4일까지 현대·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현대차 8일, 기아차는 6일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인 2017 쏘나타를 직접 시승해 보시고 현대자동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차가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그리고 소정의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에는 특수장치인 핸드 콘트롤러와 승하차가 편한 휠체어 크레인, 휠체어 리프트 트랙커 등이 설치돼 있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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