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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서 2경기 연속 홈런포


5회 좌월 솔로포…타율 0.264

[김형태기자] 박병호(29, 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이너리그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다.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에 소속된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회 솔로홈런으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A.J 콜의 초구를 힘차게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틀 연속이자 최근 4경기서 3개째 홈런포. 나머지 두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다. 2회 땅볼, 7회에는 뜬공으로 아웃됐다.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2할6푼4리가 됐고, 로체스터는 3-1로 이겼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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