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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끊겨도 CCTV 촬영은 계속된다"


ADT캡스, 단선·단전 상황에서 최대 90분 녹화 가능한 제품 출시

[성지은기자] ADT캡스가 전원 공급이 차단돼도 CCTV 영상 저장이 가능한 'ADT뷰가드 파워세이프'를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ADT캡스의 영상 보안 솔루션 'ADT뷰가드'에 전원 공급 장치를 추가했다. 공급 전원이 차단돼도 파워세이프를 통해 CCTV 카메라와 저장 장치에 정상적으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침입을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선을 자르거나 정전으로 인해 전원 공급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뷰가드 파워세이프가 작동돼 영상 녹화와 저장이 가능하다"면서 "보안 공백 방지, 위급한 상황에 대한 파악, 범인 검거 등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원 공급이 차단된 상태에서 ADT뷰가드 파워세이프의 녹화 지속 시간은 카메라 4대를 기준으로 최소 60분, 최대 90분이다. ADT캡스는 정전 발생 및 전원 복구 시 고객에게 해당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ADT캡스 김성은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신제품은 ADT뷰가드의 전원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속해서 영상 감시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귀금속, 전자제품, 이동통신 등 고가의 제품이 많아 절도의 위험에 노출된 사업장에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ADT뷰가드 파워세이프는 '무인 경비+뷰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1대당 월 1만원의 월정료를 추가하면 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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