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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창용, '6천480일만에 타이거즈 유니폼 입고 피칭'

이영훈 기자 입력 2016.07.01 20:34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넥센 공격 2사 1루에서 KIA 선발투수 지크가 물러나고 임창용이 구원 등판해 김민성을 상대하고 있다. 임창용은 해외원정도박에 의한 징계가 끝나 이날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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