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손해보험 배구단, 금오산 올랐다


팀 창단 40주년 및 KB로 새출발 1주년 기념 위해 마련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의미있는 산행을 가졌다. 강성형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은 지난 25일 연고지 구미를 찾았다.

선수단은 '도전 KB, 승리기원! 금오산 오름제'를 실시했다. 팀의 전신인 금성사 배구단 창단일이 지난 1976년 6월 24일이기 때문에 창단 40주년을 기리기 위해서다.

KB손해보험은 팀 창단 이후 금성사-LG화재-LIG손해보험 등 이름이 여러 번 변경됐다. LIG손해보험을 인수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팀명을 KB손해보험 스타즈로 다시 한 번 바꿨다. 팀 새출발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뿐 아니라 구미시민과 팬등 약 7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오산 정상을 등반한 뒤 홈코트인 구미 박정희체육관으로 이동해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금오산 오름제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KB손해보험을 상징하는 노란색 기념 티셔츠를 입었다. 강 감독은 "금오산 정기를 팬들에게 받은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고의 팀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며 "자리에 함께 해준 팬들의 승리에 대한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kbstarsvc.co.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caebook.com/kbstarsvc)를 통해 확인할 수 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손해보험 배구단, 금오산 올랐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