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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7' 이경규, 역시 예능 대부…몰래카메라부터 복수혈전까지


상반기 마지막 방송,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권혜림기자] 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SNL 코리아 시즌7' 상반기 마지막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 이경규 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3.4%를 기록,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1.7%, 최고 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경규는 이날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한 바 있는 애완견 두치와 함께 오프닝에 등장했다. 그는 방송 내내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으로 이날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3분 아빠' 코너에서는 이경규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몰래카메라 코드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복수혈전2' 콩트 역시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무엇이든지 비틀어버린다는 설정으로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과의 오랜만의 재회로 눈길을 모은 '예능 대부' 코너에서는 '셀프디스'까지 선보이며 몸과 열정을 불태웠다.

'더빙극장' 코너에서는 정이랑이 '또 오해영'을, 김준현이 '추격자'의 명장면을 더빙해했다. 특히 권혁수가 다시 한번 '거침없이 하이킥'의 더빙에 도전하며 '더빙극장' 코너의 정점을 찍었다. 나문희는 물론 정준하, 최민용 등 다양한 인물의 더빙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SNL코리아 시즌7'은 두 달 간의 재충전을 가진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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