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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 황승환, 무속인 길 걷나…'묘덕선사'로 제2의 삶


1995년 데뷔, 2000년 '황마담'으로 뜨거운 인기

[김양수기자]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 45)이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황승환은 최근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의 한 점집에서 그는 '묘덕선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관련 홈페이지에 따르면 황승환은 "화려한 연예인 삶을 접고 귀속한 소울법주의 수제자"다.

황승환이 몸담고 있는 이 점집은 최근 한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했으며, 황승환은 홍보영상도 직접 찍었다.

한편, 황승환은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업에 도전했으나 실패하고 최근 파산 면책절차를 신청했다. 또한 결혼 9년만인 2014년 이혼한 사실도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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