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다시뭉친 '원조요정' S.E.S가 '그린하트 바자회'를 무사히 마쳤다.
28일 서울 명동 L7 루프탑 플로팅에서 열린 'S.E.S 그린하트 바자회'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S.E.S 그린하트 바자회'는 S.E.S의 바다, 유진, 슈가 매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기획부터 준비,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바자회다.
바다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S.E.S는 바자회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예정대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유니세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수익금이 모여 S.E.S의 여전한 인기와 함께 소외 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다는 7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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