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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드라마 '원티드' 출연…천재 해커 역


최근 첫 대본 리딩 참여

[정병근기자]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원티드' 출연을 확정했다.

전효성이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원티드'에 해커 박보연 역으로 출연한다. 전효성은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박보연은 방송 조연출이지만 과거 전국 고교생 해커 대회 1위, 바이러스 백신 개발 등의 이력을 뽐낸 천재 해커 출신이다. 그는 혜인(김아중)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방송에서 단서를 추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해하는 고군분투기다.

오는 6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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