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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의 직진,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 제안


시청률 14.0% 기록

[김양수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안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7회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은조(강소라 분)는 횡령과 탈세혐의로 체포된 장해경(박솔미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자료조사는 물론 차명계좌와 관련된 인물 찾기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 수사를 펼쳤다. 특히 조들호는 장해경의 체포와 검사장 신영일(김갑수 분)의 배신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장신우(강신일 분)를 돕기에 이르렀다.

조들호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리 청사진을 그렸다. 그는 장해경이 대표로 있다고 알려진 페이퍼컴퍼니를 사회사업 자선 전문회사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을 세웠고 그의 패밀리들이 사전에 봉사활동에 직접 나가 일을 돕는 등 신출귀몰한 작전을 펼쳤다.

여기에 신영일이 빼돌렸던 비자금 300억원을 자선기금이라고 공공연하게 알려 신영일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 정회장(정원중 분)은 구속만은 막아주겠다던 신영일의 배신에 분통함을 이기지 못하고 뇌출혈로 쓰러졌다. 두 사람의 관계가 완벽하게 틀어진 가운데 의식불명 정회장이 깨어나 이 사태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SBS '대박'과 MBC '몬스터'는 각각 9.5%와 8.1%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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