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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강남역에 '팝업 스토어' 연다


29일 부터 보름간 샤넬 '서울 컬렉션' 공개 예정

[유재형기자] 서울이 세계 뷰티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마케팅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샤넬(CHANEL)은 서울에서도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명소인 강남역에 팝업 서울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샤넬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 오픈하는 '샤넬 팝업 서울'은 지난 2012년 샤넬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의 성공적 오픈 이후 두번째다.

샤넬 측은 "강남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상징적이며 역동적인 지역"이라면서 "K-문화와 K-팝, K-트렌드의 중심지인 강남역이 샤넬의 매력을 뽐내기에 최적화된 위치라고 생각해 이번 오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팝업 스토어의 디자인은 샤넬의 가장 핵심적인 뷰티와 향수 제품들, 그리고 컬러들로 이루어진 한국의 조각보와 투명한 유리벽들로 장식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서비스는 물론, 봄을 맞아 봄 패션에 어울릴만한 뷰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샤넬 관계자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면서 "올 봄에는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향수와 메이크업 세계의 매력에 푹 빠져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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