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원도 양구서 유소년야구대회 '플레이볼'


올해로 3회째 맞아 13일부터 시작 60개팀 1천여명 참가

[류한준기자] 강원도 양구군과 함께하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막이 오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2016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산하 전국 60개 팀에서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국내 최대의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http://www.stbaseball.co.kr/shop/main/index.php), 대성스포츠(http://www.ds98.co.kr)와 야구스토리(http://www.yagustory.co.kr)가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각 리그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는 '새싹리그', '꿈나무리그'가 운영된다. 초등학교 고학년는 '유소년리그', 중학생 대상으로는 '주니어리그'가 각각 열린다. 학부모 대상으로도 '파파스리그'가 대회 기간 동안 열린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는 20일부터 열리는 양구 곰취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상품과 연계한 유소년 야구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유소년 야구를 통해 선수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원도 양구서 유소년야구대회 '플레이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