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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2016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김양수기자] 배우 염정아가 제94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 선포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한 염정아는 정기 후원 및 해외자원 봉사활동, 나눔 행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여러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염정아는 지난 2011년 세네갈 아동을 위한 해외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아동 결연을 맺어왔다. 이후 국내 및 해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모임에도 이웃돕기, 자원봉사 에 적극 나서 후원자 개발 및 모금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품다'로 광고 촬영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염정아는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염정아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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