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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PD "1주년 감회 새로워…해외도 꼭 가겠다"


김제동 "해외 녹화도 생각하고 있다"

[정병근기자] '김제동의 톡투유' 이민수 PD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민수 PD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프로그램들이 오래 가고 싶어하지만 마음과 달리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1주년까지 왔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 스태프 70명 정도가 함께 다닌다. 이들에게 고맙다"며 "지자체나 대학교에서 저희가 간다고 하면 굉장히 잘해주신다. 너무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PD는 많은 요청에 응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더 다양한 곳을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PD는 "지방에서 와 달라는 요청도 많은데 식구와 장비가 많아서 조금 어렵다. 또 해외의 교민사회에서 연락이 계속 오는데 못 가고 있다. 꼭 갈 수 있는 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다.

김제동 역시 "해외 녹화도 PD가 생각을 하고 있으니 꼭 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다. 청중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5월 3일 정규편성돼 첫 방송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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