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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 원내대표, 막중한 책임감 가질 것"


"위기 빠진 새누리, 새로운 리더십으로 통합해야"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내대표 경선을 위해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새로이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총선 후 위기에 빠져 있는 새누리당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화합·통합케 하고 국민에게는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보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받들어 대화와 타협, 상생과 공존의 정치로 국민 뜻을 받들고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원 원내대표는 "우리 속담에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 새누리당도 당선자 총회를 통해 화합과 결속이 한층 강화돼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 평의원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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