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2', 젝키 완전체 등장에 시청률도 상승

[권혜림기자] 젝스키스 완전체의 무대를 담은 '무한도전-토토가2'가 16.4%의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젝스키스 편'의 시청률은 16.4%(이하 전국 기준)로 나타났다. 지난 방송이 14.3%의 기록했던 것에 비해 2.1%P포인트(P) 상승했다.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월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1%를, SBS TV '토요일이 좋다-3대천왕'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편'의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 4월14일 진행된 하나마나 행사의 모든 것을 담았다. 고지용과 멤버들의 감동적인 만남부터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공연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방송 말미 유재석과 하하가 '토토가3'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권혜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무도'에 응답한 젝키…'토토가' 신드롬 재현될까

• '무도' 젝스키스 "연습실 거울에 비친 우리, 무한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