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박현빈이 교통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았다.
박현빈 측 관계자는 30일 "지난 29일 스케줄을 마치고 군산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 중 8시 반 경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에 박현빈을 비롯해 4명이 타고 있었고 박현빈은 다리 골절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현빈은 오른쪽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동해 수술을 받은 뒤 입원했다. 운전을 한 박현빈 매니저는 얼굴 쪽이 함몰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뒷자석에 있던 두 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 관계자는 박현빈 측 과실은 없었다고 했다. 관계자는 "경찰에서도 조사 중이지만 우리 측 과실이 없다고 이야기했다"며 1차선을 달리던 중에 급하게 끼어든 차량을 피해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서 벌어진 추돌 사고"라고 설명했다.
박현빈은 현재 수원 아주대 병원에 입원 중으로 최소 한 달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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