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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고현정 측 "화상 입고 치료 중…드라마 이상 無"(종합)


고현정 측 "큰 부상 아니지만 초기 치료 중요, 회복 중"

[이미영기자] 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차질 없이 방영될 예정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디어 마이 프렌즈' 측 모두 고현정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드라마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오후 조이뉴스24에 "고현정이 며칠 전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상이다보니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현재 통원치료를 하며 회복 중이다. 언제쯤 치료가 끝날지는 알 수 없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빨리 나아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관계자 역시 고현정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드라마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현재 부상은 있지만 워낙 배우의 의지가 강해 촬영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다. 일정을 잘 조율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반 사전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되어 향후 스케줄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오는 4일 진행될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의 출연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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