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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HW 사업부분 신설, 수장에 전 모토로라 대표


릭 오스텔로 수석 부사장 지휘아래 하드웨어 제품 강화

[안희권기자] 검색제왕 구글이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흩어졌던 하드웨어 제품을 하나로 통합한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은 구글이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세우고 전 릭 오스텔로 모토로라 대표를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릭 오스텔로 수석부사장은 구글에서 개발중인 제품을 포함해 모든 하드웨어 제품을 총괄한다.

그는 스트리밍 미디어 기기인 크롬캐스트와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스마트안경인 구글글래스, 크롬북과 태블릿 등을 담당한다. 또한 알파벳에서 관할했던 무선라우터 온허브, 3D 지도 단말기 탱고 개발 프로젝트, 조립폰 개발 프로젝트 아라 등도 새 하드웨어 사업부문에서 관리한다.

릭 오스텔로 수석 부사장은 2014년 초부터 지난달까지 모토로라 대표를 맡아 왔으며 최근 모회사인 레노버의 구조조정으로 모토로라 대표직을 사퇴했다.

그는 구글 선진기술 및 프로젝트(ATAP) 부문에서 조립폰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레지나 듀간 부사장을 대신해 구글의 하드웨어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레지나 듀간 부사장은 페이스북 연구그룹 부문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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