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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악플 스트레스에 실신…고열·구토로 응급실行


"향후 촬영 복귀 시기 결정 안돼"

[김양수기자] 배우 주다영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실신했다. 이유는 악플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주다영은 오늘(12일) KBS 1TV 저녁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촬영장에서 대기하던 중 고열과 구토를 하며 실신했다.

12일 주다영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주다영이 현재 병원 응급실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라며 "최근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개인적 인신공격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촬영 복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악플러에 대한 조치에 대해 현재 회사에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현재 '우리 집 꿀단지'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무용과 대학생 최지아 역으로 출연 중이며, 24일 영화 '순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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