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피에스타 차오루와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공현주 등이 '진짜사나이' 네번째 여군 특집에 출연한다.
4일 오후 '진짜사나이'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진짜사나이'가 네번째 여군 특집을 기획 중이다"라며 "차오루와 나나, 공현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제작진이 4기 멤버를 캐스팅 중에 있다.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7~8명의 멤버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군특집은 2월 중 녹화를 시작해 3월 중순 전파를 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4 멤버들은 국군 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차오루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2016년 예능 대세로 떠오른 신예 스타다. 공현주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짜사나이'는 지금까지 3번의 여군 특집을 진행됐으며, 여군특집은 2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또 혜리와 엠버, 라미란, 제시 등 다수의 출연자들이 예능 스타로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다양한 특집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군특집에 앞서 조민기, 배수빈, 윤정수, 석주일, 미노, 김민교, 이동준이 출연하는 '꽃중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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