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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뱅크' 감독 "카이, 촬영 6일간 연기늘어…노력 묻어나"


"박은빈, 5살 데뷔해 20년 연기경력"

[김양수기자] '초코뱅크' 정정화 감독이 엑소 카이의 연기를 예쁘게 봐달라고 요청했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6부작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은행(카이 분)이 초코(박은빈 분)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증권 등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제일기획과 엘리콘 필름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이날 정정화 감독은 "현장에서 카이가 열심히 촬영하고 대사도 열심히 외우더라"라며 "첫 촬영이랑 마지막 촬영을 비교해보면 정말 연기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빈은 5살 때 데뷔해서 연기경력만 20년차다. 반면 카이는 한달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준비해서 6일간 촬영했다"며 "진짜 열심히 최선 다했고 드라마에 노력이 묻어난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초코뱅크'는 2월 중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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